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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부에서 우리는 냉정한 숫자를 마주했습니다.
국민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노후, 그리고 매달 메워야 할 '현실의 구멍'. 많은 사람들이 이 구멍을 메우기 위해 수익률 높은 투자를 꿈꾸지만, 종종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곤 합니다. 바로, 힘들게 모은 돈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새어 나가는 것을 막는 일입니다.
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겠죠. 오늘은 은퇴자들이 실제로 겪고 나서야 땅을 치고 후회하는, 하지만 미리 알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'3가지 돈 새는 구멍'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✨ '재테크 안티테제' 노후 설계 시리즈 4부작 ✨
- 1부. 적정 노후 생활비
- 2부. 연금 세금 폭탄 3가지 실수
- 3부. 연 7% 퇴직연금 수익내기
- 4부. 일하지 않는 노후
실수 1. 건강보험료의 배신: "나는 평생 피부양자일 줄 알았지"
가장 흔하고, 가장 타격이 큰 실수입니다.
자녀의 직장 건강보험에 '피부양자'로 등록되어
건보료를 내지 않던 많은 은퇴자들이 연금을 받기 시작하며 이 자격을 잃게 됩니다.
- 함정의 정체: 바로 '소득 기준'입니다.
2025년 현재, 공적연금(국민연금, 공무원연금 등)
소득이 연 2,000만 원(월 약 167만 원)을 초과하면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'지역가입자'로 전환됩니다. - 결과는? 그동안 내지 않던 건강보험료가 매달 청구됩니다.
보유한 재산(집, 자동차 등)까지 합산되어 계산되기 때문에, 월 20~30만 원 이상의 건보료가 나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.
월 180만 원 연금 받으려다 30만 원 건보료를 내면, 실제 손에 쥐는 돈은 150만 원으로 줄어드는 셈입니다.

실수 2. 예상 못 한 세금: "연금은 비과세 아니었어?"
"연금은 세금 안 떼는 거 아니야?"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.
우리가 낸 돈에 따라, 그리고 어떤 연금이냐에 따라 세금의 종류와 세율이 모두 다릅니다.
- 국민연금: 2002년 1월 1일 이후 납부한 보험료에 대해 발생한 연금소득은 과세 대상입니다.
연금 수령 시 연령에 따라 3.3% ~ 5.5%의 세율로 연금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. - 퇴직연금(IRP):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을 경우, 원래 내야 할 퇴직소득세의 30%를 감면해 주지만, 어쨌든 세금을 냅니다.
개인이 추가 납입한 돈과 운용수익에 대해서도 연금소득세가 부과됩니다. - 가장 큰 함정, 종합소득세: 연금소득(국민연금 제외)이 연 1,500만 원을 초과하면, 다른 소득(이자, 배당, 사업, 근로 등)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. 이 경우 더 높은 세율 구간을 적용받아 세금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.

실수 3. 조급함이 부른 참사: "퇴직금으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..."
은퇴 후 갑자기 손에 쥐게 된 퇴직금은 축복이자 동시에 가장 큰 유혹입니다.
'이 돈을 놀리면 안 된다'는 조급함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.
- 묻지마 창업: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노후 파산의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.
특히 경험 없는 프랜차이즈나 음식점 창업은 성공보다 실패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. - 달콤한 유혹, 금융사기: "원금 보장에 월 5% 수익" 같은 말도 안 되는 제안에 평생 모은 노후자금을 날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.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진리를 잊는 순간,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.
돈의 흐름을 읽는다는 것은, 단순히 수익의 흐름을 쫓는 것이 아닙니다. 리스크의 흐름, 내 돈이 어디로 새어 나갈 수 있는지 그 물길을 먼저 파악하고 둑을 쌓는 행위입니다. 화려한 수익률에 현혹되기 전에, 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단단한 방어벽부터 세워야 합니다.
여러분은 이 3가지 실수로부터 자유로우신가요?
나의 노후 계획에는 이 위험들을 막을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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